미국 변호사 시험은 간단한 시험인가요? –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조건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누구나 미국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정 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미국 변호사 시험을 볼 수 있고, 그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런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자격요건 충족 문제부터 시험 합격까지 한번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1.한국에서 미국 변호사 시험 준비 과정의 역사 미국 변호사 시험 또는 미국 변호사 자격증은 과거 한국 변호사 중 LLM을 마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뉴욕주 변호사처럼 미국 주요 State 변호사를 응시하는 조건에 LLM 이수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한국에서 미국 ABA 로스쿨 학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때 일반 직장인 중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 준비 과정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Jurisdiction은 학위가 없더라도 ABA 로스쿨 학점 조건 및 LLB 학위 조건을 합쳤다면 바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줬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국내 대학원과 미국 로스쿨 LLM 공동학위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KAIST와 노스웨스턴 로스쿨,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유콘로스쿨 학위 프로그램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의 각 Jurisdiction에 시험을 보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서 시험 응시 자격에 제한이 걸리는 Jurisdiction이 증가했습니다. 과거에는 뉴욕바 시험 응시 요건이 까다롭지 않았지만 현재는 엄격한 요건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워싱턴DC바 시험에 맞춰 비학위 프로그램, LLM 공동학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 로스쿨이 2010년부터 운영되면서 5차례 변호사 시험 제한에 걸리는 인원이 계속 누적되고 있습니다. 그 인원의 일부는 미국 변호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이를 위한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과거에는 한국 변호사, 일반 직장인을 중심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 대상이 넓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 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이 시험을 가볍게 보고 접근하는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매년 미국 변호사 시험을 보는 사람의 수는 거의 일정하다고 판단됩니다.2.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 각 시험마다 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고등학교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USCPA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수학적 지식과 영어 능력은 필요합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응시 요건 충족 외에 필요한 게 따로 있을 것 같아요.첫 번째는 영어 실력입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영어’입니다. 바 시험은 영어로 치러지는 시험입니다. 객관식, 주관식 영어로 진행되며 상당히 많은 정보를 정리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객관식같은경우에는우리나라시험과달리4지선택지이기때문에정답확률은25%입니다. 모든 문제를 맞혀서는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없고 적어도 정답률은 70% 정도는 맞춰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주관식같은경우에는자신의주장을글로써야합니다. 주관식 유형에 따라 매우 많은 양의 정보를 읽고 정리하고 글로 주장을 개진해야 합니다.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데 익숙하지 않거나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그만큼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미국변호사시험은나오는단어만나오니까그단어만공부하면된다라고주장하는경우도있습니다. 일부 말은 맞고 일부 말은 틀린 것 같아요. 법률적인 주제를 듣거나 주장하는 데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활용하면 문제를 풀고 정답을 쓰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훈련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한 번도 본인이 본 적이 없는 단어가 나오거나 익숙하지 않은 문장이나 단어가 계속 등장할 경우 문제의 취지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단어나 문장을 활용해서 주장하려고 해도 주장하기 위한 기본 내용을 숙지하는 것부터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것이 선제 조건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달리기를 하는데 장애물의 수가 적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어 실력이 좋지 않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장벽을 넘어 제한 시간 내에 기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둘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 소모입니다. 비학위 과정을 활용하더라도 미국 로스쿨 학점 이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LLB 학위가 없는 경우 대학 편입을 통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걸립니다. 두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면 최소 1년 6개월, 평균 2년 정도의 시간이 사용되면 시험을 볼 자격 요건은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원 및 미국 로스쿨 공동학위 과정을 밟으면 역시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2년이라는 시간이 줄어드는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20대의 경우 2년의 시간이 지나도 학습 능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30대 후반, 40대를 넘어서면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이 느끼는 학습능력의 차이는 많이 다릅니다. 젊었을 때 머리 회전이 좋았다면 나이가 들면 머리 회전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의 머리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면서 과거와 같은 프로세싱 능력이 나오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학습 능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셋째, 시험에서 요구하는 학습 능력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도 다릅니다. 과거 대학입시를 준비했던 세대와 현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세대의 사고방식 차이는 큽니다. 과거에는 학력고사, 본고사, 수능만으로 대학입시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학종 교과 수능 논술 등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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